IOT 스마트 팩토리를 마무리하면서

addinedu-amr/iot-repo-6 (github.com)

GitHub - addinedu-amr/iot-repo-6

 

발표자료와 시연영상

비디오 - Google Drive

비디오 - Google Drive

 

내가 담당했던 부분은 하드웨어 전반적인 부분

조원들은 앱, 언리얼엔진, 데이터 베이스 등을 담당했는데

 

 

 

나의 경우는 전공이라 그런지 뚝딱뚝딱 이것저것 만들어 내고,

조원이 어려워하는 부분도 만들어주고, 설계면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도와주면서 진행을 했음.

 

조원이 잘해주고, 조장님도 잘 기획을 해준 부분도 있고

뭐 내가 가진 지식을 최대한 활용해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다른 조원은 플루터라는 앱 제작 프레임 워크도 사용해보고,

파이어 베이스라는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도 사용해보고, 

언리얼 엔진도 구현해보고

 

근데, 나는 뭔가 아는 것만 복습해본 것 같다는 생각이 마무리 하면서 문뜩 들었다고 해야하나

 

무언가를 만들어야할때 어떻게 하면 데이터 흐름이 간편할지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주기성을 살리면서 (하드웨어 전체적으로 딜레이를 줄이면서 무한루프에 태우는) 

이런 경험은 값진 경험이였다고 생각함.

 

그러나 다른 조원들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부딪히면서 마지막에 멋진 결과물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나는 이게 부럽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뭐 오히려 반대로 내가 배웠던 부분을 

내가 거의 다 만들어버려서 조원들 입장에서는

하드웨어를 못만져봐서 그게 마음에 안들었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음.

 

뭐를 하고 싶다고 하면, 나는 이게 불가능하거나 복잡한 알고리즘이라는걸 대학교내내 배워서 알고 있으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안에 만들기 힘들거다 라고 말하고, 미리 선을 그었는데

 

 

그래서 다음 프로젝트부터는 내게 주어진 것만 하지 말고,

항상 새로운 것을 배워가거나, 다른 조원이 하는 것도 관심을 가지고 같이해야겠다 느낀 프로젝트였음.